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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구자철 바라기였다

by 건강하게 돈 벌고 행복하자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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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예은 구자철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신예은은 예전부터 한국축구선수 구자철의 팬이라고 합니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타깃 시청률 5.2%, 수도권 가구시청률 16.1%로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2049 및 가구시청률 모두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신예은이 구자철 선수와 봉준호 감독의 초대에서 어디를 갈 것인가 고르는 밸런스 게임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20.4%까지 치솟았습니다.

신예은 구자철신예은 구자철
신예은 구자철

신예은 구자철

이날 방송에는 '더 글로리'에서 리틀 박연진으로 열연해 화제가 된 배우 신예은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어머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서장훈은 "악역 연기가 굉장히 화제가 많이 됐다. 거기서 기억에 남는 유명한 대사를 살짝만 좀 보여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신예은은 '왜 이렇게 늦게 와. 보고 싶어 죽는 줄', '그래서 말인데 동은아, 고데기 열 체크 좀 해줄래?'라고 섬뜩한 대사 연기를 리얼하게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신예은은 '더 글로리' 공개 후 악역 연기로 오히려 SNS 팔로우를 끊는 팬들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연기를 잘해서 얻은 영광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허경환 어머니가 "예쁜 얼굴은 코에 점이 있다"라며 칭찬하자 신예은은 "이번에 작품 하면서 성인 임지연 선배와 맞추려고 점도 지우고 나왔다"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예은은 "K리그 좋아해서 축구 경기를 보러 제주도에 갔다"며 중 1때부터 축구선수 구자철의 팬이라 현재 제주유나이티드FC에 뛰고 있는 구자철을 보러 제주도에 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예은이 라디오 DJ 당시 구자철 선수가 깜짝 음성 편지를 보낸 영상이 소개되었는데, '선물'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오열하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신예은이 현재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꽃선비열애사

퓨전 사극 '꽃선비 열애사'가 첫 방 최고 시청률 7.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연출 김정민) 1회는 전국 시청률 4.4%(수도권 4.8%)를 기록했습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1.5%로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 이날 방송은 13년 전 궁궐에서 탈주한 폐세손 이설과 이설을 쫓는 자들, 부모님 상중에 이설을 구해준 소녀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13년 후 객주 이화원의 주인인 윤단오(신예은 분)의 고군분투와 이화원의 하숙생 강산(려운 분), 김시열(강훈 분), 정유하(정건주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청춘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구자철을 향한 신예은의 진심어린 팬심

구자철 팬으로 유명한 배우 신예은은 최근 에능 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제주유나이티드 유튜브를 향해 한 마디라고 해놓고 두 마디를 던졌습니다. "한 마디만 할게요, 제주유나이티드에. 왜 막비행기 때문에 전반만 볼 수 있는 시간에 경기 일정이 있는 거죠? 그리고 한 마디만 더 할게요. 유튜브좀 많이 올려주세요. (…) 나 제주유나이티드한테 혼나는 거 아니야?"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의 어린 연진 역으로 다시 주목받은 신예은은 어렸을 때부터 구자철을 좋아했다고 여러 번 밝힌 바 있습니다.

구자철의 사인을 받은 유니폼으로 침대 곁을 꾸몄고, 예전에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구자철의 목소리가 깜짝 등장하자 기절초풍한 뒤 흐느꼈을 정도였습니다. 지난해 구자철이 국내 복귀한다는 소식을 가장 반긴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했습니다.

위 '한 마디'는 '전참시'에서 직접 만든 비빔밥을 먹던 신예은이 구자철 영상을 검색해 보다가 한 말입니다. '연진이 본체'에게 일침을 받은 제주 홍보팀의 반응은 어떨까. "안 그래도 구자철 선수의 스페셜 영상이 며칠 안에 나갈 예정이었음을 말씀드린다. 신예은 배우의 영향이 없진 않지만 원래 준비 중인 아이템이었다. 팀 성적이 좋지 못한 상황(2무 2패)이라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오히려 싫어하는 팬들도 계시지만, 성적이 나쁠 때도 팬들이 즐기실 수 있는 콘텐츠는 전해드려야 한다. 최근 경기력이나 스토리로 주목할 만한 선수들의 스페셜 영상이 나갈건데 이번엔 구자철이다." 제주는 신예은의 관심과 사랑이 늘 고맙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구자철의 제주 복귀 입단식에 신예은이 직접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했습니다. 이때도 '섭외'라기보다 '초대'였습니다. 제주가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의 구단 계정으로 배우 계정에 직접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냈는데 예상 외로 금방 초대가 성사됐습니다. 최근 제주가 인스타그램에 구자철 사진을 올리며 '더 글로리' 대사를 패러디하자, 태그하지도 않은 신연진이 달려와 자신의 명대사 "보고싶어 죽는 줄"로 화답하며 늘 지켜보고 있음을 인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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