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레스토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남산타워레스토랑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했기에 그렇습니다. 파인다이닝이라는 남산타워레스토랑이 화면에 나왔습니다.
남산타워레스토랑
영국 친구들이 본격적으로 서울 투어에 나섭니다. 지난 3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친구들이 서울 풍경을 감상하며 코스 요리를 즐겼습니다. 피부 관리 숍에서 케이-뷰티를 체험한 친구들은 강남 거리를 산책하며 여유를 즐깁니다. 산책 도중 '로비'는 식당 메뉴판과 음식에 이끌려 혼자 자리를 이탈하고 리와 케브도 뒤를 따라다니며 식당을 찾아봅니다. 이후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랜드마크 '남산서울타워'로 이동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전망대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며 도심 속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해방감을 만끽합니다. 친구들은 전망대의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서울 도심 뷰와 함께 한식 파인 다이닝을 즐깁니다. 한우구이, 냉면, 된장찌개까지 나오는 코스를 맛보며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식사를 마친 후 화장실로 향한 리는 그곳에서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리를 따라 화장실에 다녀온 케브 역시 "완전 미쳤어"라며 흥분합니다. 영국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무엇을 발견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남산타워레스토랑 메뉴
이날 세 사람은 서울의 전망이 한눈에 다 보이는 레스토랑을 찾았고 여러 한식으로 구성된 한식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고기를 골라야 한다는 얘기에 셰프 출신인 로비는 심각하게 고민했고 이를 보다 답답해진 리는 "그냥 종류대로 고르자"라고 "이것도 각각 3개 다 달라고 하자"라며 시원하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한 편의 작품 같은 호박죽, 수삼샐러드, 문어오이선, 육회 등 전채 4종 세트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감탄했습니다. 리는 호박죽을 가르키며 "머스타드 같은 건 뭐냐?"라고 물었고 셰프 로비는 "호박으로 만든 죽인데 제대로다"라고 만족해했고 이어 수삼샐러드를 즐기며 "작은 바위 정원 같아"라고 감탄했습니다.
남산타워레스토랑 위치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한쿡.